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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빌라는 살기에 편리하다. 건물 자체의 구조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고, 가까이에 상가나 대형 할인마트 등이 있어서 생활의 편리성도 높다. 그러나 일반 주택인 경우에는 언뜻 보면 멀쩡한 것 같지만 살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경우가 많다. 다음은 전셋집을 구할 때 참고해야 할 내용이다.
• 해는 잘 드는가?
•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가?
• 도시가스인가?
• 도배는 새로 해주는가?
• 옆 건물에서 내 방이 보이지는 않는가?
• 위층에 한창 뛰어다니는 어린아이가 있지는 않은가?
• 집근처에 시장이나 할인마트가 있는가?
• 주차공간은 있는가?
• 방충망과 방범창은 있는가?
•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0~15분 내외인가?
• 베란다 또는 다용도실이 있는가?
• 빨래를 건조시킬 곳은 있는가?
• 수압에 이상은 없는가?
• 세탁기 놓을 곳은 있는가?
• 화장실은 이상 없는가?
• 천장은 내 장롱이 들어갈 수 있는 높이인가?
• 전기와 수도 계량기는 개별적으로 구비되어 있는가?
• 집주인 인상은 좋은가?
• 전기 콘센트에 이상은 없는가?
•벽이나 천장, 장판 아래에 곰팡이 흔적은 없는가?
단, 이를 100%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체크리스트임을 참고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과 생활수준에 맞는 집을 구하자, 또 집을 보러 다닐 때는 항상 출자를 가지고 가서 내 가구들이 들어갈 수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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