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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알로에 성질, 성분, 효능, 부작용 알아봅시다

by 비둘삐약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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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알로에 성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로에는 흔히 화장품이나 음료수의 원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에가 들어간 화장품이 한 때 큰 인기를 끌기도 했고, 과일음료에 알로에 과육을 넣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알로에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다육이라 부르며 즐겨 키우는 다육식물 중 대표적인 식물로 다육식물 중에서도 키우기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알로에는 전 세계적으로 500여 종이 있으며 대부분 남아프리카의 해안에서부터 건조한 내륙지역, 절벽 등에서 자랍니다.가장 대표적인 알로에 종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알로에 베라입니다. 다른 식물들은 줄기 여러군데에서 잎이 나는 반면 알로에는 한군데에서 밀집해 잎이 납니다. 

 

알로에는 영어이름이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이 아니라 최근에 도입된 식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1610년 동의보감에 최초로 알로에가 등장합니다. 노회라고 이름 붙여 성질은 차고 맛은 쓴데 독은 없고 옴과 어린이의 열성경련을 다스린다고 적혀있습니다.

 

 

알로에 성분 및 효능

알로에 잎의 단면을 자르면 투명한 액체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펙틴, 아미노산, 미네랄, 효소 등이 함유되어 있어 먹기도 하고 피부에 바르는데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전쟁 중에 군인의 상처를 치료하는데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알로에는 변비에도 좋아 오래 전부터 약용 식물로 재배되어 왔습니다. 

 

알로에의 주요성분으로는 알로인, 일로네 에모딘 (장의 연동운동 촉진, 혈액순환촉진으로 소화기 계통 내장기능 촉진, 염산과 반응하여 염산을 종화시킴), 육탄장고분자, 다당체 (강한 알카리성으로서 글로코민의 내분비 기능 정상화, 체질개선으로 피부의 유연성과 탄력성 증진) 등이 있습니다. 

 

알로에의 유효성분중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젤리질과 황색수액층의 안트론계와 크로먼계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비를 치료했다는 결과가 임상으로서 다수 증명되었고 항균작용에 의한 정강효과가 밝혀져 있으며, 자외선을 차만하고 피부를 희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로에 부작용 및 주의점

알로에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처음에 섭취 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로에 잎 아랫부분의 흰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 식물의 책을 참고하여 알로에의 성질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정량을 섭취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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